2018년 드래프트 고졸 유망주 TOP 10

 

어제 대졸 유망주 TOP 10에 대한 글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왔는데...오늘은 고졸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내년 드래프트는 고졸 선수풀이 아주 좋은 편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 Brice Turang, SS, Santiago HS (Corona, Calif.)
내년 드래프트 최고의 야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올여름 쇼케이스에서도 좋은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2루수로 뛰어도 충분히 좋은 수비를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세련된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파워와 스피드를 공수에서 잘 활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 Ethan Hankins, RHP, Forsyth Central HS (Cumming, Ga.)
고교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으로 여름 쇼케이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중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변화구도 많이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어린 시절의 게릿 콜을 연상시킨다고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3. Kumar Rocker, RHP, North Oconee HS (Bogart, Ga.)
핸킨스와 함께 고교 최고의 투수중에 한명으로 쉽게 쉽게 강속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94-98마일 수준의 직구와 80마일 후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4. Matt Liberatore, LHP, Mountain Ridge HS (Glendale, Ariz.)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평균이상의 직구와 솔리드한 체인지업과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모든 구종에 대한 좋은 커맨드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 고교 유망주중에서 가장 피칭감각이 좋은 선수라고 합니다.

 

5. Jarred Kelenic, OF, Waukesha (Wis.) West HS
내년 고교 타자중에서 가장 컨텍능력이 좋은 선수로 타석에서 세련된 어프로치와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외야수로 넓은 수비범위와 강한 어깨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6. Will Banfield, C, Brookwood HS (Snellville, Ga.)
여름 쇼케이스에서 꾸준한 방망이를 보여주지 못했지만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특히나 잡아당긴 타구는 매우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 고교 최고 수준의 선수로 인상적인 포구 및 송구능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7. Nolan Gorman, 3B, Sandra Day O'Connor HS (Phoenix, Ariz.)
스윙에 아직 구멍이 있는 선수지만 타석에서 보여주는 파워는 확실한 선수라고 합니다. 홈런더비 뿐만 아니라 실제 경기에서도 좋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유격수/3루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8. Ryan Weathers, LHP, Loretto (Tenn.) HS
전 메이저리거인 데이비드 웨더스의 아들로 내년 고교 좌완투수중에서는 탑 레벨의 선수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미래에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인정을 받고 있는 구종들이라고 합니다.

 

9. Mason Denaburg, RHP/C, Merritt Island (Fla.) HS
투수와 포수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로 이번 여름에는 투수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최고 95마일을 던졌으며 솔리드한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마운드에 집중을 한다면 발전 가능성이 더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10. Nander De Sedas, SS, Montverde (Fla.) Academy
이번 여름에서 인상적인 방망이를 보여준 내야수로 양쪽 타석에서 좋은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좋은 타격 어프로치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장기적으로 유격수 자리를 지키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만 2-3루수로 충분히 가치가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