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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승 32패] 3연승을 노리는 LA 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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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17. 8. 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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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행진은 패배이후에 시작한다는 말처럼.....애틀란타에게 불의의 일격을 당한 이후에 2연승을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원정경기이기 때문에 연승행진이 길게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지만 내일 경기 매치업은 다저스가 유리해 보입니다.

 

LA 다저스와 뉴욕 메츠 2차전의 선발투수는 리치 힐과 세스 루고입니다. 리치 힐의 경우 내셔널리그 7월의 투수로 선정이 된 선수로 요즘 워낙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세스 루고는 사실의 메츠의 5선발 투수로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선수로 알고 있습니다. 리치 힐과 달리 세스 루고는 7우러달에 5.2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리치 힐은 올해 등판한 15번의 선발 등판에서 2점이하의 실점을 허용한 것이 12번이나 될 정도로 점수를 많이 허용하는 투수는 아닙니다. 특히 투구 매커니즘을 수정한 이후에는 단점이었던 볼넷 문제도 많이 해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3번의 선발등판에서 2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사이에 단 4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내일 경기도 6이닝 2실점정도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 한번 뉴욕 메츠전에 등판한 경험이 있는데 당시에 5이닝 1실점을 했다고 합니다. 리치 힐의 경우 커리어 동안에 메츠에게 강하지는 못했습니다. 5번 등판을 해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습니다.

 

세스 루고는 올해 5승 3패 평균자책점 4.53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올해는 선발로 거의 등판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지난해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올해는 작년만큼의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등판은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였는데 5이닝 5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넷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구위가 좋지 않기 때문에 피안타는 많이 허용하는 투수입니다. 따라서 경기초반에 공략을 하면서 쉽게 갈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문제는 올해 세스 루고가 올해 선발투수로 승리투수가 된 3경기의 상대팀들이 모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팀이었다는 점입니다. 서부지구팀들에게 4.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선이 잘 터져준 모양입니다. 뭐...다저스를 상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런 기록이 가능했겠죠.

 

뉴욕 메츠의 타자중에서 리치 힐을 상대한 선수가 많지는 않은데...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커티스 그랜더슨입니다. 4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트래비스 다너와 윌머 플로레스가 3탓 1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스 루고의 경우 메이저리그에서 피칭을 한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와의 경기에 등판한적이 없습니다. 어제-오늘 다저스의 1~2번타자가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데..이선수들에게 기대를 해 보면 좋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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