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경기는 유 다르빗슈가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등판하는 첫번째 경기인데...상대팀 선발투수가 메츠의 에이스인 제이콥 디그롬입니다. 따라서 어려운 승부를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좋지 못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메츠에서 디그롬은 12승 4패 평균자책점 3.29의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유 다르빗슈는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두번 등판을 했는데 좋은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12.1이닝을 피칭해서 7점을 실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최근 등판인 7월 26일 경기에서 무려 10점을 실점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던 유 다르빗슈이기 때문에 내일 경기 결과에 따라서는 난처한 입장에 처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 제이콥 디그롬은 가장 최근 등판에서도 10개가 넘는 삼진을 잡아내면서 올시즌 8번째로 두자릿수 삼진을 잡았습니다. 이것은 뉴욕 메츠의 투수중에서 1992년 데이비드 콘 이후에 처음 나온 기록이라고 합니다. 최근 10번의 등판에서 6승 2패 평균자책점 2.27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디그롬에게 많은 점수를 만들어내기는 힘든 상황으로 보입니다.
- 유 다르빗슈가 아메리칸리그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메츠타자와 상대한 경험이 적을 것으로 예상을 했는데....생각보다 상대전적이 많은 선수가 다수입니다. 유 다르빗슈에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제이 브루스로 다르빗슈에게 6타수 4안타 2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거의 천적급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도 13타수 5안타 1홈런으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에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는 16타수 2안타 1홈런, 커티스 그랜더슨은 9타수 1안타, 호세 레이예스는 11타수 무안타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다저스 타자들중에서 제이콥 디그롬에 강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많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코리 시거로 6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체이스 어틀리가 14타수 4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야스마니 그랜달은 9타수 2안타, 야시엘 푸이그는 11타수 2안타 1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 경기에 선발 출전을 할 것으로 보이는 크리스 테일러와 코디 벨린저는 제이콥 디그롬과 상댕한 기록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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