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 클레멘트 (Ernie Clement)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뉴욕주의 고교생 내야수로 고교팀에서 두가지 운동에서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고교 마지막 시즌부터 야구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버지니아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대학 2학년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리그 MVP 후보로 거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학 마지막 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올해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에서 꾸준하게 테이블 세터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효율적인 모습을 타석에서 꾸준하게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컨텍능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삼진을 잘 당하지 않는 타자라고 합니다. (공격적인 성향이 있어서 볼넷을 많이 골라내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대학에서 841타석에 들어섰는데 겨우 31개의 삼진을 당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어느정도 도루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1-2학년때는 2루수 또는 중견수로 뛰었는데 올해는 유격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솔리드한 어깨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프로에서도 유격수로 뛸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약간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주로 2루수로 뛰면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는 슈퍼 유틸리티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