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프리맨 (Tyler Freema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고교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체 71번픽 지명을 받은 테일러 프리맨은 슬롯머니보다 많은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고교팀에서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로 준수한 수비범위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미래에는 2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고 합니다. 방망이가 발전한다면 미래에 주전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유격수와 2루수 수비를 담당하는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선수인데 근력이 개선이 된다면 미래에 더 좋은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주자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방망이가 꾸준하게 발전한다면 마이클 영과 같은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단 스카우터들은 유틸리티 선수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힘있는 타구를 만들어내기 위해서 다리를 들어올리는 타격을 하고 있는데 이점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