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랫 아이브너 (Brett Eibner), 토미 존 수술

 

AAA팀의 외야수인 최근에 경기 출전을 하지 않아서 의문이 있었는데....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외야수이기는 하지만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 최소한 6개월은 경기 출장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올해 경기 출장은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번 팔꿈치은 아마도...브랫 아이브너가 투수 연습을 하면서 당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역시 지난 10년간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사용했기 때문에 팔꿈치에 큰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다저스가 제발 이런 미친 짓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좌완투수 불펜투수 겸 외야수로 뛰었던 조단 샤퍼도 팔꿈치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선수의 동의가 있었기 때문에 투수 병행을 시도했던 것이지만...브랫 아이브너가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난처한 상황에 처했기 때문에....만약 시즌후에 백수가 된다면 다저스가 마이너리그 계약이라도 제시해줘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뭐...브랫 아이브너가 좀 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구단과 계약하는 것을 선택할수도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