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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플로로 (Dylan Floro), LA 다저스의 선택을 받다.

LA Dodgers/Dodgers Minor

by Dodgers 2017. 8. 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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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가 시카고 컵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딜런 플로로에 대해서 클레임을 걸었습니다.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프랜클린 구티아레즈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프리드먼 사장이 다저스로 부임한 이후에 가장 많이 하는것이...클레임-지명할당을 반복하는 것인데..덕분에 다저스의 AA팀과 AAA팀의 로스터는 상당한 경쟁력이 있는 로스터가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기여할 선수는 많지 않지만 마이너리그에서 성적은 잘 낼 수 있는 로스터가 되었죠.ㅎㅎ

 

딜런 플로로는 프리드먼 사장이 탬파베이 레이스에 일을 할때 지명을 했던 선수로 1990년생 우완투수입니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아직 마이너리그에 1년이상 더 보유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고향이 캘리포니아주이고 대학을 Cal State Fullerton을 나왔기 때문에 다저스행을 반기겠네요. 마이너리그에서 아주 안정적인 제구력과 인상적인 땅볼 유도능력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5년까지는 선발투수로 활약을 했지만 2016년부터는 롱 릴리프 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을 기회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마이너리그를 뎁스를 강화할 수 있는 선수인것 같습니다. 88-91마일 수준이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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