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라켓 (Nick Raquet),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해 대학에서 거의 출전을 하지 못한 선수였기 때문에 전학을 가는 선택을 했다고 합니다. 전학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7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의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양한 구종을 던질 수 있다는 점이 워싱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 1학년때는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3학년때는 선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6피트, 215파운드의 단단한 몸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직구는 꾸준하게 90마일 초중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경기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두번째로 좋은 구종으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커브볼도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선수지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떨어지는 선수라고 합니다. 투구폼을 발 반복하는 방법을 익혀야 선발투수로 생존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불펜투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