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왓슨 (Tyler Watson),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즈의 34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많은 4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지난해 R+팀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올해는 A팀에서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6피트 5인치, 200파운드의 큰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이기 때문에 준수한 성장 포텐셜을 인정받고 있다고 합니다. 큰 키에서 나오는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준수한 커브볼과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모두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현시점에는 커브볼보다는 체인지업이 더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조금 더 꾸준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어린 나이의 투수지만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테일러 왓슨이 갖고 있는 좋은 신체조건과 운동능력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