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리 애덤스 (Riley Adams)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부터 솔리드한 포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레일리 아담스는 좋은 운동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대학에 진학을 했지만 기대만큼 많은 발전이 있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방망이는 개선이 되었지만 반대로 포수 수비능력은 후퇴했다고 합니다. 결국 올해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서머리그에서 뛸 당시에는 준수한 컨텍을 보여주었고 파워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수비툴에 비해서 실제 경기중에서 보여주는 수비는 많이 실망스러웠다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에 포수 자리를 지킬 수 있을지에 물음표를 갖고 있는 스카우터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크고 강한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컨텍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타격동작을 수정한다면 그것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토론토는 믿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비적인 부분도 발전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