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존슨 (Kyle Johnston),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해 서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대학 마지막 시즌에 선발투수로 시작했지만 이후에는 불펜투수로 뛰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지 못하면서 고전을 했다고 합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슬롯머니에 워싱턴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직구와 커터는 플러스 구종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커터는 88-90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자주 던지지 않지만 체인지업도 쓸만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단단한 신체를 갖고 있고 두개의 플러스 구종을 갖고 있지만 투구폼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에 커맨드와 컨트롤이 일정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렇기 떄문에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카일 존슨이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