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al Quantrill, RHP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복귀를 한 선수지만 다행스럽게 별다른 이상없이 좋은 페이스로 AA팀까지 승격을 한 우완투수 유망주입니다. 자연스러운 투구폼을 갖고 있으며 좋은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후반까지 93-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체인지업은 아직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커브볼과 슬라이더는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래에 4가지 구종 모두 확실한 무기가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마운드에서 인상적인 승부근성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1~2선발이 되는데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마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 MacKenzie Gore, LHP
올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고어는 올해 고교 최고의 투수로 꼽혔던 선수라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고 성장 가능성이 많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1~2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최고 96마일까지 형성이 되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커븝와 체인지업, 그리고 쓸만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높이 다리를 들고 던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디셉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67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고어는 애리조나 루키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3. Luis Urias, 2B/SS
올해 본인의 포지션인 2루수보다 유격수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선수로 강한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타구를 잘 처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는 3년 연속으로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4. Anderson Espinoza, RHP
팔뚝통증으로 인해서 시즌 시작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에스피노자는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재활을 시작한지 한달만에 다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MRI상에서 구조적인 문제는 발견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6월달에 다시 캐치볼을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현재 120피트 거리에서 캐치볼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 언제 다시 게임에서 등판을 할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5. Adrian Morejon, LHP
어깨통증으로 인해서 데뷔가 늦었지만 경기장에서 준수한 구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두가지 체인지업과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꾸준함이 떨어지는 상태라고 합니다. 변화구를 발전시킬 필요가 있지만 발전 가능성이 높은 투수 유망주라고 합니다.
6. Fernando Tatis Jr., SS
올해 20홈런-20도루를 성공시킬 수 있는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인상적인 수비동작과 강한 어깨를 유격수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고교 4학년과 동일한 나이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인상적인 부분이라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좋은 변화구를 공략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지만 시즌이 지나면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 Michel Baez, RHP
6피트 8인치, 220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쿠바 출신의 우완투수로 확장 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A팀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올해 18이닝을 던지면서 24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4-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로 좋은 투구동작을 갖고 있으며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변화구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발전하고 있는 구종이며 커브볼은 아직 꾸준함이 부족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합니다.
8. Dinelson Lamet, RHP
AAA팀에서 인상적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시즌 초반에는 직구와 슬라이더를 보조하는 구종이었지만 올해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9이닝당 12.4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커맨드가 꾸준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9. Eric Lauer, LHP
직구는 87-91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지만 필요할때는 94마일까지 던질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매우 우수한 직구 커맨드를 보유한 선수로 발전하고 있는 슬라이더와 평균이상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AA팀으로 승격이 되기전까지 A+팀에서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을 보여주고 있었다고 합니다.
10. Josh Naylor, 1B
4월달에 5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선수지만 얼굴에 공을 맞으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2주간 올렸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두달단 3개의 홈런만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컨트롤 능력을 보유하고 있이며 꾸준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AA팀의 부름을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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