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란디 곤잘레스 (Merandy Gonzalez),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3월에 뉴욕 메츠와 계약을 맺은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 투수로 작지만 단단한 체격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덕분에 93-95마일 수준의 직구를 꾸준하게 던져주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기 때문에 플러스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 최고 구속은 약 97마일이라고 합니다. 올해 커맨드에서 많은 발전이 있으면서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중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회전수가 많은 변화구를 던질 수 있는 선수로 커브볼도 좋을때는 평균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8-8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나이를 고려하면 미래에 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또다른 구종은 슬라이더인데 짧게 떨어지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아직 평균이하의 구종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기 위해서는 체인지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합니다. 6피트, 220파운드의 단단한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선발투수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