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nthony Banda, LHP
시즌 시작을 타자에게 유리한 구장에서 시작한 반다는 한명의 타자를 상대하는데 너무 많은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볼넷비율과 피안타율을 개선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까지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도 좋을때는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체인지업도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애리조나는 로비 레이처럼 인내심을 갖고 성장할 시간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커맨드를 개선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미래에 강속구를 던지는 1~2선발을 보유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2. Pavin Smith, 1B
17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타격 재능이 좋은 선수로 전체 7번픽 지명을 받은 애리조나와 계약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교본과 같은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이며 헛스윙이 거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올해 삼진보다 많은 홈런을 기록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부분에서 부드러운 손놀림과 좋은 발놀림을 보여주고 있는 1루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코너 외야수로 뛰기에 부족함이 없는 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1루수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3. Jon Duplantier, RHP
16년에 부상으로 인해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올해는 인상적인 모습을 A팀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72.2이닝을 던져서 1.24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준 이후에 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팔각도를 낮추는 선택을 했으며 슬라이더를 추가햇다고 하는데..덕분에 수준급의 4가지 구종을 던지는 투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4. Jazz Chisholm, SS
바마마스출신의 선수로 스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A팀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5월말에 시즌을 마무리해야 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항상 자신감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타석에서 너무 많은 것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실수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내년에 다시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
5. Domingo Leyba, 2B/SS
이번 봄에 어깨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6월 15일까지 시즌 데뷔를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우투양타로 초반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양쪽 타석에서 준수한 컨텍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유격수로 뛰고 있지만 많은 스카우터들은 결국 2루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합니다.
6. Taylor Clarke, RHP
지난해 3개 레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올해 AA팀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다고 합니다. 꾸준한 모습을 항상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모든 구종에 대한 준수한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4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솔리드한 슬라이더와 발전중인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투수로 좋은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7. Marcus Wilson, OF
14년에 드래프트가 된 선수로 지난 3년간 풀시즌 데뷔를 하지 못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선구안이 개선이 되고 구종 판단능력이 개선이 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른 체격을 갖고 있었던 선수라고 하는데 올해 체중이 증가했고 근력이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아직 중견수로 뛸 수 있는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와 수비범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8. Jhoan Duran, RHP
19살의 도미니카 출신 우완으로 이번 스캠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애리조나 디백스 팜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투수라고 합니다. 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쉽고 편한 투구폼에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2-97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좋은 움직임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근력을 개선하면 100마일도 던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이미 루키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곧 A팀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9. Drew Ellis, 3B
루이즈빌 대학에서 주전 3루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올해 0.355/0.448/0.701의 성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1루수와 3루수로 뛰었지만 프로에서는 3루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3루수로 부드러운 발동작과 정확한 어깨, 빠른 송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0. Daulton Varsho, C
전 메이저리거인 개리 바쇼의 아들로 올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68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라고 합니다. 포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으며 좌타석에서 준수한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배트 스피드를 고려하면 준수한 타율도 기대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로 블로킹 능력과 포구능력도 보유한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어깨가 평균이하이기 때문에 포수로 발전하는데 한계가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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