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spect Hot Sheet (2017.06.23~29)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지난주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에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역시나 다저스 선수는 한명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선수가 윌 스미스라는 것은 조금 놀랍습니다.

 

1. Ryan McMahon, 1B/2B, Rockies (22)
2. Stephen Gonsalves, LHP, Twins (22)
3. Jacob Nix, RHP, Padres (21)
4. Bobby Bradley, 1B, Indians (21)
5. Dane Dunning, RHP, White Sox (22)
6. Christin Stewart, OF, Tigers (23)
7. Aramis Garcia, C, Giants (24)
8. Triston McKenzie, RHP, Indians (19)
9. Austin Hays, OF, Orioles (21)

 

10. Will Smith, C, Dodgers (22)
윌 스미스는 일반적으로 수비력이 출중한 포수 유망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들을 잘 리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강한 어깨를 바탕으로 상대팀의 도루를 잘 저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윌 스미스는 타석에서도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주에 3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팀이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기여했다고 합니다.

 

11. Sixto Sanchez, RHP, Phillies (18)
12. Bo Bichette, SS, Blue Jays (19)
13. Zack Granite, OF, Twins (24)
14. Corbin Burnes, RHP, Brewers (22)
15. Josh Lowe, OF, Rays (19)
16. Austin Gomber, LHP, Cardinals (23)
17. Scott Kingery, 2B, Phillies (23)
18. Chris Shaw, OF, Giants
19. Marco Gonzales, LHP, Cardinals (25)
20. Keston Hiura, DH, Brewers (20)

 

- 알렉스 버듀고의 경우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0.290~0.300정도의 타율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합니다. 20-80 스케일로 타격 툴을 평가한다면 60~65점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시즌전에는 0.270~0.280의 타자라는 평가가 있었는데..평가가 좋아졌군요.

- 워커 뷸러의 경우 2018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 기회를 얻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곧 발표된 TOP 100 유망주 리스트에서 가장 많이 상승한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이 워커 뷸러라고 합니다.

- 야디어 알바레즈의 경우 2020~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로 뛸 기회를 얻을 수도 있지만....현재 그가 메이저리그에서 선발로 뛸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는 스카우터들은 많지 않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더라도 네프탈리 펠리츠와 같은 불펜투수로 뛰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는 쓸만한 수준이지만 슬라이더는 기복이 매우 심한 편이며 선발투수 뛰기 위한 3번째 구종이 없다고 합니다. (반시즌만에 평가가 참.....지난 겨울에 훈련을 열심히 하지 않은 모양입니다. 결국 지난해 다저스가 마이너리그팀에서 교육한 것이 의미없어진 상태로 돌아온것 같습니다.)

- 윌리 칼훈의 2루수 수비는 다저스 조차도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좌익수 수비는 봐줄만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미래 포지션은 2루수가 아니라 좌익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 LA 다저스의 외야수 유망주 순위는 알렉스 버듀고-유즈니엘 디아즈-제런 켄달-D.J. 피터스-윌리 칼훈의 순서라고 합니다. (켄달은 아직 계약전인데...ㅎㅎㅎ)

- 다음주에 미드시즌 TOP 100 유망주가 발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퓨쳐스게임이 열리는 기간에 각팀의 TOP 10 유망주가 발표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