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포스터 그리핀 (Foster Griffin), 스카우팅 리포트

 

2014년 드래프트 당시에 포스터 그리핀는 탑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꼽혔던 선수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스터프와 좋은 컨트롤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성적을 고교팀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넓은 어깨와 긴 팔다리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신체적인 성장 가능성도 좋은 점수를 받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프로팀과 계약한 이후에는 고교시절의 구속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88-92마일에서 형성이 되면서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체인지업도 겨우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자들은 안정적으로 포스터 그리핀의 공을 공략했다고 합니다. 2016년에는 A+팀에서 0.330의 피안타율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좋은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 평균적인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 구속이 약간만 더 개선이 된다면 4~5선발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고교시절에는 많은 이닝을 던져주는 3~4선발로 성장할 것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더이상 그런 평가를 받고 있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