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스캇 킨거리 (Scott Kingery), 스카우팅 리포트

 

애리조나 대학의 내야수로 피츠버그의 내야수 유망주인 케빈 뉴먼과 함께 팀의 주전 키스톤 콤비로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15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지난해 A+팀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면서 유망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AA팀으로 승격이 된 이후에는 방망이가 식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정규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를 했던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우타석에서 빠른 배트 스윙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간결하면서 작은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항상 스트라이크존에 머무는 스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타구들이 중견수쪽으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선구안을 갖고 있는 선수인데 AA팀에서는 약간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파워는 갭파워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종종 잡아당겨서 구장을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지난해 30개의 도루를 성공시켰다고 합니다. 수비적인 측면에서도 솔리드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좋은 더블 플레이 동작을 보여주고 있으며 평균적인 송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주는 2루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솔리드한 주전 2루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7년 시즌을 AA팀에서 시작할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