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승 26패] 뉴욕 메츠, 1차전

 

원정 6연전을 마친 다저스가 뉴욕 메츠를 홈으로 불러들여서  홈 4연전을 갖게 되었습니다. 원정을 5승 1패로 마친 상황이기 때문에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것 같습니다. 양팀의 선발투수는 클레이튼 커쇼와 잭 휠러로 선발투수간의 균형은 클래이튼 커쇼쪽으로 기운 상태입니다.

 

잭 휠러의 경우 지난 컵스와의 경기에서 1.2이닝 8실점을 하면서 영혼까지 털린 상태입니다. 클래이튼 커쇼도 지난 클리블랜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었지만 최상의 컨디션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하루 더 휴식일을 거졌고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홈경기이기 때문에 7이닝 2실점 피칭을 해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클래이튼 커쇼는 메츠를 상대로 8승 1패 평균자책점 1.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항상 강점을 보여주던 팀이었습니다.

 

잭 휠러는 다저스를 상대로 처음 등판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 경기에서 휴식일을 가져던 야스마니 그랜달과 크리스 테일러는 내일 경기에서 정상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다저스 타자중에서 잭 휠러를 상대한 타자들이 많지 않습니다. 체이스 어틀리가 13타수 3안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야스마니 그랜달이 5타수 2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선수도 모두 한개의 홈런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 경기에서 선발출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메츠의 타자중에서 커쇼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내야수인 윌머 플로레스로 9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수인 레네 리베라도 8타수 2안타로 좋았습니다. 좌타자인 제이 브루스가 다저스에게 강점이 있는 좌타자였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12타수 3안타 2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츠의 주포인 세스페데스는 9타수 무안타네요. 올해 피홈런이 많은 다저스라는 것을 고려하면 홈런타자들을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