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리안 곤잘레스 (Adrian Gonzalez), 등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를듯....

 

오늘 다저스와 신시네티 경기중에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교체가 되었는데...이유가 등쪽 통증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내일 MRI 촬영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등쪽 디스크가 온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따라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단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Day-to-Day상태라고 합니다.) 대신에 다저스는 외야수인 작 피더슨을 메이저리그로 콜업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1루수 코디 벨린져, 중견수 작 피더슨, 좌익수 크리스 테일러 이런식으로 수비 위치가 결정이 되었군요. (작 피더슨은 오늘도 AAA팀 경기에서 재활을 하고 있습니다.)

 

시즌 중반에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아드리안 곤잘레스인데 등쪽 디스크가 맞다면 복귀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당장 다저스의 타선에서 아드리안 곤잘레스가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수비적인 부분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공격적인 공백은 크지 않겠지만...덕아웃에서 해준 역활도 있기 때문에 후반기에는 건강한 모습을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등도 그렇고...팔꿈치도 그렇고....일단 내일 MRI 검사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겠지만 아메리칸리그팀과 인터리그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곤잘레스가 빠진다니..조금 아쉽기는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