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카덴 레몬스 (Caden Lemons), 스카우팅 리포트

 

실링에 도달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올봄부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한 선수로 지난 여름 이벤트 쇼케이스에서는 6피트 6인치, 170파운드의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였다고 합니다. 물론 플러스 등급의 팔스윙 스피드를 보여주었지만 구속은 80마일 후반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그리고 변화구에 대한 감각도 거의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물론 수준급 회전수를 보여주는 커브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가을부터 변화구가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지만 커브볼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기 시작했으며 80마일 초반의 슬라이더도 던지는 모습을 가을에는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봄에는 신체적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투구폼도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보다 균형잡힌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올봄 카덴 레몬스는 최고 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미래에 근력이 더 개선이 된다면 100마일을 던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더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변화구에 대한 감각은 부족한 편이지만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성장하는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신체적으로 더 단단해지고 변화구의 스터프를 개선시킬 수 있다면 엄청난 포텐셜을 갖춘 투수 유망주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카덴 레몬스를 2017년 드래프트에서 5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