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피터 솔로몬 (Peter Solomon)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고교시절에 21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지만 대학에 진학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1학년은 어깨 부상으로 인해서 빠르게 마감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학년때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뛰었다고 합니다. 지난해 여름 서머리그에서도 비슷한 역활을 했지만 0.54의 평균자책점을 보여주면서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대학 3학년때는 팀의 에이스 역활을 해줄 것으로 기대를 받았지만 첫 4번의 선발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불펜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등판을 했을때는 91-94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졌던 피터 솔로몬은 불펜으로 등판할때는 95-96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는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커브보다는 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체인지업도 던지고 있는데 불펜투수로 변신한 이후에는 던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더 근력을 개선시킬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피터 솔로몬을 지명하는 팀이 있다면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피터 솔로몬을 2017년 드래프트 127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