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승 25패] 연패 스토퍼, 클래이튼 커쇼의 등판

 

- 다저스가 홈 3연전중 1~2차전을 모두 허용한 가운데....3차전 선발투수로 클래이튼 커쇼를 등판시킬 예정입니다. 워싱턴은 스윕을 위해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등판을 시킬 예정입니다. 두선수가 88년생 동갑내기 투수로 자주 라이벌로 거론이 되는 선수인데....맞대결을 하게 되었군요...느낌상 다저스가 3연패 당할 기분인데...타선이 너무 침묵하고 있는 상황이라...

- 스트라스버그는 다저스에게 강점을 보여온 선발투수입니다. 3번의 선발등판에서 1.6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진이 33개나 되는군요.)

- 클래이튼 커쇼는 워싱턴전에서 14번 선발등판을 해서 10승 2패 평균자책점 2.0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04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에 17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지난 등판에서 14개의 삼진을 잡아냈지만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던 커쇼인데...이번 등판은 홈에서의 등판이기 때문에 조금은 다른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물론 가장 최근 홈경기 등판은 난타를 당했던 시카고 컵스전입니다.

- 다저스 타자중에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에게 강점을 보여주고 있는 타자는 아드리안 곤잘레스 1명입니다. 12타수 6안타로 매우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내일도 4번타자로 출전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체이스 어틀리는 28타수 5안타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내일 출장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야시엘 푸이그는 5타수 1안타,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크리스 테일러는 무안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일도 다저스의 타자들이 많은 득점 지원을 해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 워싱턴 타자중에서 커쇼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우타자인 마이클 테일러로 9타수 3안타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시리즈에서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앤서니 렌던도 16타수 5안타로 좋은 상대전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니엘 머피도 10타수 3안타로 좋은 편입니다. 주포라고 할 수 있는 브라이스 하퍼는 15타수 1안타로 부진하지만 그 1안타가 홈런입니다. 라이언 짐머맨은 13타수 3안타로 좋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