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콜 프리먼 (Cole Freeman), 스카우팅 리포트

 

지난 2년간 루이지애나 주립대학교의 내야수로 뛰면서 콜 프리먼은 컨텍에 집중하는 스윙을 보여주었으며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출루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무 방망이를 사용하는 서머리그에서도 비슷한 타격을 계속해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간결한 스윙을 통해서 2016년 여름에는 0.374의 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는 무려 19개의 사구를 만들어 내면서 높은 출루율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80 스케일에서 70점을 받고 있는 스피드를 활용해서 위협적인 주자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며 미래에도 파워가 개선이 될 가능성은 없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유틸리티 선수가 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는데 2루/3루/외야/유격수 수비가 가능한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4학년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계약금으로 사인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수준급 선수를 상대적으로 슬롯머니보다 적은 금액으로 영입할 계획이 있는 팀이 그를 지명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콜 프리먼을 17년 드래프트 167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