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딜론 퍼싱거 (Dillon Persinger), 스카우팅 리포트

 

주니어 칼리지 시절에 두번이나 드래프트가 되었던 딜론 퍼싱거는 지난해에는 다저스의 17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야구 명문 Cal State Fullerton 대학에 진학을 하는 선택을 했다. 팀의 주전 2루수로 활약을 한 그는 0.287의 타율과 0.414의 출루율을 보여주었으며 팀에서 가장 많은 14개의 도루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항상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작고 간결한 스윙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중견수쪽으로 많은 타구를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4.2초만에 1루까지 도달할 수 있는 스피드를 바탕으로 인상적인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루수로 나쁘지 않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지만 좌익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이라고 평가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하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세련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빠르게 마이너리그팀을 통과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딜론 퍼싱거를 17년 드래프트 337번째 유망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