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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베일리 오베르 (Bailey Ober)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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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때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던 베일리 오베르는 그해 여름에 미국 대학야구팀 후보명단에 포함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5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예전의 기량을 다시 회복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토미 존 수술에서 돌아온 올해도 등통증이 있었기 때문에 몇경기 선발 등판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좋을때 베일리 오베르의 직구는 94마일까지 나오고 있는데 6피트 9인치의 큰 신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각도를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구속보다는 더 위력적인 직구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러브 형태의 변화구는 여전히 평균이하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승부욕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대학에서 던진 260이닝 동안에 볼넷 허용이 많지 않았던 좋은 컨트롤을 갖춘 투수라고 합니다. (9이닝당 1.98의 볼넷만을 허용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베일리 오베르를 2017년 드래프트 301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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