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매카시 (Brandon McCarthy), 선발등판할듯...

 

손가락 물집으로 인해서 지난 등판에서 조기 강판을 했던 우완 선발투수 브랜든 매카시가 다음번 선발 등판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오늘 경기전에 불펜세션을 가졌다고 하는데 별다른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지 시간으로 화요일날 등판을 할 예정으로 알고 있는데 일단 많은 이닝을 던지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의 스타일상 85개전후에서 교체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집도 문제지만 무릎도 정상은 아닌 상황이기 때문에....

 

AAA팀에서 브랜든 매카시와 동일한 날 선발등판을 하고 있는 훌리오 유리아스가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고 봤는데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을것 같습니다. 가장 최근 한번의 선발등판을 건너뛰었는데 그것이 메이저리그 콜업을 위한 움직임으로 판단을 했는데....표면상의 이유는 컨디션 난조라고 합니다. 올해 인상적인 피칭을 하고 있는 브랜든 매카시가 선발 로테이션에서 제외가 될 경우에 구단의 상승세가 겪일 수 있었는데 다행이네요.

 

- 3루수인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의 경우 이번주 후반에 재활 경기 출전을 시작할것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몸에 이상이 없다면 주말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컨디션회복이 쉽지 않다면 다음주초에 돌아올 가능성도 있습니다. 어느시점에 복귀해도 상관은 없지만 시즌말까지 다시 재발하지 않게 100% 회복이 된 이후에 합류했으면 좋겠네요. 3번타자 저스틴 터너의 공백이 상당히 커보이는 다저스 타선인데...

 

- 저스틴 터너가 돌아올 경우에 터너가 주전 3루수로 출전을 할 것이며 로간 포사이드는 주전 2루수로 출전을 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재 주전 2루수로 뛰고 있는 채이스 어틀리는 백업멤버로 뛰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의 경우 중견수로 출전하는 일이 많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말은 작 피더슨의 플레잉 타임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말입니다.

 

- 좌완 불펜투수 루이스 아빌란 (Luis Avilan)의 경우 오늘 AAA팀 경기에 출전을 했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일단 몸에 이상이 발견이 되지 않았으면 곧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