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 내셔널리그 5월의 신인

 

다저스의 외야수인 코디 벨린저가 내셔널리그 5월의 신인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메리칸리그는 애런 저지, 0.347의 타율, 7홈런, 17타점을 기록하면서 2달 연속으로 수상을 했습니다.) 5월하순부터 급격하게 타율이 떨어지면서 수상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홈런과 타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모양입니다. 코디 벨린저는 5월달에 0.252/0.322/0.565, 11홈런, 27타점을 기록했습니다. 타율과 출루율은 인상적이지 않았지만 인상적인 타점 생상능력을 보여주면서 다저스의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4월말~5월중순까지는 좋은 타율까지 보여주고 있었던 코디 벨린저는 5월 하순부터는 높은쪽 직구에 약점을 보여주면서 최근에 급격하게 삼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점을 본인도 인지를 하면서 타석에서 삼진을 당하면 신경질 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결국 본인이 극복해야 할 문제인데..타격 궤적을 고려하면 지금 당장 그공을 공략할 해결책은 없어 보입니다. 따라서 높은 직구를 참고 기다릴수 있는 인내심을 보여주든...아니면....초반 카운트에 타격을 해서 그공을 들어오기 전에 공략을 하는 수 밖에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