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호세 (Felix Jorge), 스카우팅 리포트

2011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계약을 맺은 선수로 지난해 A+팀과 AA팀에서 피칭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펠릭스 호세를 40인 로스터에 추가할지 여부를 두고 구단내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AA팀에서 좋은 시즌을 보냈기 때문에 구단은 펠릭스 호세를 40인 로스터에 추가를 시켰다고 합니다. 아직 마른 몸을 갖고 있지만 최근에 체중을 증가시키고 근력을 강화했기 때문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두시즌동안에 300이닝을 투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3가지 솔리드한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최고 95마일에 이르고 있는데 어느정도의 움직임을 갖고 있기 때문에 땅볼을 유도할 수 있으며 체인지업은 좋을때 플러스 등급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도 좋을때는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종종 커브를 섞어서 피칭을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타자들을 압도할 수 있는 구종은 없지만 모든 공의 커맨드가 좋기 때문에 좋은 피칭을 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대단한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많은 이닝을 던지는 4-5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