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대학에서 유격수로 뛰었던 케빈 크라머는 대학교 2학년때 어깨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프로에서는 2루수로 변신했다고 합니다. 미래에 닐 워커 타입의 2루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수비력보다는 공격력이 우수한 2루수라는 말이겠죠.) 항상 모든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는 블루컬러 타입의 선수로 닐 워커와 비슷한 수준의 수비범위와 비슷한 수준의 수비툴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갖고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 존을 잘 컨트롤하고 있으며 좌타석에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해서 좋은 공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파워에 중심을 둔 타격이 아니라 타율을 보여주기 위한 스윙을 하기 때문에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볼을 띄우는 방법을 안다면 결국 한시즌에 12-15개의 홈런을 기록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발전을 한다면 특히나 장타력을 꾸준하게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미래에 솔리드한 2루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야구에 대한 감각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내야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유틸리티 내야수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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