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건 아킨 (Keegan Akin), 스카우팅 리포트

주니어 칼리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고교시절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 바로 a-팀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9번의 선발등판에서 1.0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는데 마지막 20이닝 동안에는 실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좌완투수중에서 가장 강한 던지는 투수중에 한명이었다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91-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6마일) 게임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평균이상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좌타자에게는 아주 효율적인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세련된 피칭은 아니지만 쉽고 반복적인 투구폼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간결한 팔스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볼티모어는 키건 아킨의 성격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는데 그가 마이너리그를 빠르게 통과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평균-평균이상의 3가지 구종과 평균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를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미래에 3-4선발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