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드래프트 당시에 스카우터들은 가렛 클레빈저의 미래에 대해서 엇갈리는 의견을 내놓았다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미래에 8-9회에 등판하는 좌완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했으며 어떤 이들은 좋지 않은 커맨드를 보여주는 좌완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볼티모어는 그를 3라운드에 지명을 했으며 2016년에 A/A+팀에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210파운드의 작고 단단한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직구는 일반적으로 89-92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6마일까지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볼은 평균적인 구종이며 7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움직임과 각도를 보여주는 공이라고 합니다. 물론 종종 그것을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커브 덕분에 76.1이닝 동안에 102개의 삼진을 잡아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상위레벨로 승격이 된 이후에 컨트롤은 하락하였지만 지난해부터 체인지업에서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을 마스터한다면 더이상 좌완 스페셜리스트가 될 것이라는 평가는 피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가렛 클레빈저는 디셉션이 있는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스터프를 더욱 위력적이게 만들고 있으며 정타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질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016년에 볼티모어는 그를 선발투수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불펜투수로 성장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개의 평균이상의 구종을 갖고 있는 선수로 구단에서는 셋업맨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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