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우스 폭스 (Lucius Fox), 스카우팅 리포트

바하마스 출신의 선수로 고교 마지막 시즌에 고향으로 돌아가서 해외 유망주가 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만 18세가 되기 전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무려 600만달러나 되는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실제 게임에 18달간 출전을 하지 못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프로 첫시즌에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탬파베이 레이스는 투수 매트 무어를 보내고 루시우스 폭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트래이드 이후에 전반기에 부진했던 이유가 발 부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인정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 탬파베이는 그에게 휴식을 주었다고 합니다. 건강했을때 루시우스 폭스는 인상적인 운동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로 스피드는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재능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3가지 툴도 최소한 솔리드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스위치 타자인 루시우스 폭스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고 있는데 타격 어프로치와 다리를 고려하면 미래에 선두타자로 많은 도루를 성공시키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홈런을 많이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충분히 갭파워는 보여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격수로 수준급의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빠른 손놀림도 보유하고 있으며 강한 어깨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루시우스 폭스가 보여주는 내야수로써의 움직임을 선호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견수가 더 적절한 포지션이라는 생각한다고 합니다. 일단 탬파베이 구단은 루시우스 폭스이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 수 있는 선수라고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빠르게 지도한 것을 몸에 익히는 것에 대해서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