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스코글룬드 (Eric Skoglund), 스카우팅 리포트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출신의 장신의 우완투수로 14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제구력과 커맨드를 보여주면서 캔자스시티 로얄즈 팜에서 가장 세련된 투수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5년에 약간의 부상을 당하면서 성장이 늦어졌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지난해 다시 돌아와서 AA리그에서 뛰면서 156.1이닝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7인치의 거대한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종종 크리스 세일에 비유가 되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크리스 세일과 비교해서 더 마른 선수이며 그만큼 강한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지난해 하체를 더 잘 활용하기 시작하면서 구위가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91-95마일 수준으로 빨라졌다고 합니다. 하체를 잘 사용했으며 또한 릴리스 포인트를 더 앞으로 가져왔기 때문에 타자에게 더 위력적인 공이 되었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좋은 구종은 체인지업으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이크존에 언제든 집어 넣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실링보다는 완성도가 높은 선수로 미래에 4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