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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쉬 스토몬트 (Josh Staumont),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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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중에서 가장 빠른 공을 던지는 선수중에 한명이었던 조쉬 스토몬트는 캔자스시티 로얄즈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소속대학 출신으로 역사상 가장 빠른 지명을 받은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프로에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준 선수로 15년에는 R+팀에서 9이닝당 14.6개의 삼진을 잡아냈으며 지난해에는 선발투수로 뛰면서 167개나 되는 삼진을 잡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대급부로 모두 104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하는군요. 지난해 가을에 애리조나 폴리그에도 참여를 했는데 24이닝 동안에 16개의 볼넷을 허용했다고 합니다. 조쉬 스토몬트의 직구는 93-97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선발투수로 99마일을 던진적이 있으며 불펜투수로 102마일을 던진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좋은 라이징 패스트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컨트롤은 여전히 형편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투심도 던지고 있는데 9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으며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데 이공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는군요. 8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타자의 헛스윙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스플리터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투구 딜리버리가 엉망이기 때문에 반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제구력도 형편 없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캔자스시티 로얄즈가 보유한 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며 미래에 평균적인 커맨드만 보여줄 수 있다면 메이저리그에서 준수한 활약을 해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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