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드류 핀리 (Drew Finley)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5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슬롯머니보다 많은 9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고교투수들과 비교해서 세련된 피칭을 하던 선수였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아마추어/해외 스카우팅 부사장의 아들로 어릴때부터 야구를 접할 일이 많았기 때문에 비슷한 나이의 선수들과 비교해서 세련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키즈에서는 많은 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는데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2016년에 겨우 6번의 선발 등판만을 소화했다고 합니다. 2015년 드래프트 대상자중에서 가장 좋은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알려졌던 선수로 큰 각도를 보여주는 구종이었다고 하는데 아쉽게도 지난해에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직구는 89-93마일 수준의 구종인데 싱커성 특성을 보여줄때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커맨드가 아주 우수하기 때문에 구속보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구종인데 미래에 믿을 만한 구종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솔리드-평균이상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좋은 커맨드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터프 자체가 평균적인 선수로 땅볼보다는 플리이볼 아웃이 더 많은 선수라고 합니다. 따라서 홈런에 의해서 많은 실점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양키즈 스타디움에서는 문제가 될 수 있는 약점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