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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스 제이 (Myles Jaye),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6. 1.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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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토론토의 17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화이트삭스와 텍사스를 거쳐서 타이거즈에 정착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타이거즈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에 정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타이거즈 팜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WHIP와 피안타율도 상위권이었다고 합니다. 타자를 상대하기 위해서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90마일 초반의 직구는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덕분에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서 커브볼을 던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밀레스 제이의 가장 좋은 구종은 슬라이더라고 합니다. 체인지업보다 더 좋은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은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 존 근처에서 꾸준하게 형성되는 공을 던지고 있으며 지난해 볼넷 비율을 상당히 낮췄다고 합니다.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160이닝 이상을 피칭한 선수로 워크호스 타입의 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4-5선발급 선수로 성장할 것 같다고 합니다. 일단 실링이 높은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해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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