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인 비버 (Shane Bieber), 스카우팅 리포트

UC 산타 바바라대학의 선발투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데뷔시즌에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대학투수의 전형으로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효율적인 피칭을 통해서 타자들을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0-91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최근에 구속이 조금 개선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솔리드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컨트롤 덕분에 모든 구종들을 스트라이크존에 꾸준하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주는 구종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윙을 많이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지만 완성도가 있는 투수이고 내구성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마이너리그 조직을 통해서 빠르게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4~5선발이 될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