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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일리 페럴 (Riley Ferrell),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31.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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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크리스티안 대학에서 3년간 32개의 세이브를 기록한 라일리 페럴는 고교 마지막 시즌에 거친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시즌을 보내지 못했고 3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휴스턴은 그에게 100만달러의 계약금을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시즌 시작을 A+팀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5월말에 어깨 수술을 받으면서 시즌을 마감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마무리 포텐셜을 갖고 있는 선수로 93-96마일 수준의 직구는 늦은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는 두가지 궤적을 보여주는 구종으로 좋을때는 거의 칠수 없는 공이라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던지는 모습을 대학에서는 보여주었지만 불펜으로 등판했을때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힘이 많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고 너무 강하게 던지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지만 좋은 컨트롤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뷔시즌에는 컨트롤이 좋지 못했지만 지난해에는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가 건강하게 현재의 스터프를 유지할 수 있다면 휴스턴은 빠르게 그를 메이저리그로 콜업할 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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