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무어 (Andrew Moore), 스카우팅 리포트

오레곤 주립대학에서 3년간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앤드류 무어는 2015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의 보상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빠르게 메이저리그로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마이너리그에서 163이닝을 던지면서 겨우 2.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시애틀 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상을 수상한 선수가 앤드류 무어라고 합니다. 좋은 피칭 감각을 갖고 있는 선수로 4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89-92마일 수준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많은 회전수를 보여주는 직구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가장 좋은 구종으로 평균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커브와 슬라이더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어떤 변화구도 메이저리그 평균수준의 변화구는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시애틀 매리너스의 투수 유망주중에서 가장 좋은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시애틀 구단은 경기중에 보여주고 있는 앤드류 무어의 매우 지능적인 피칭에 큰 점수르 주고 있으며 선수로써의 훈련하는 태도, 마운드에서의 승부역에도 큰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실리잉 높은 선수는 아니지만 플러스 등급의 커맨드를 갖고 있는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4선발이 될 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