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네시스 카브레라 (Genesis Cabrera)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3년 겨울에 탬파베이와 계약을 맺은 제네시스 카브레라는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15년에도 R+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지난해 A팀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살의 나이로 A팀에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싱싱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쉽게 쉽게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하는데 꾸준하게 92-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도 갖춘 직구라고 하는군요. 슬라이더는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는데 우타자를 상대로 자신있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능한 높은 릴리스 포인트를 갖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데 이점 때문에 부상의 위험성을 지적받고 있으며 미래에 커맨드나 컨트롤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1인치, 17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넓은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내구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에도 116이닝이나 던졌다고 하는군요. 갖고 있는 구종과 컨트롤을 고려하면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직구와 슬라이더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피칭을 하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는군요. 현재는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는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