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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우드러프 (Brandon Woodruff),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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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았던 선수인데 계약하지 않고 미시시피 주립대학에 진학을 한 브랜든 우드러프인데..대학에서는 부상등의 문제로 인해서 인상적이지 못한 시즌을 보냈다고 합니다. 밀워키는 브랜든 우드러프가 갖고 있는 포텐셜에 좋은 점수를 주었고 2014년 드래프트에서 11라운드 지명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난해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면서 밀워키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고 시즌중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밀워키의 마이너리거중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173개의 삼진을 잡아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20파운드의 내구성이 있는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브랜든 우드러프는 93-95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늦게 싱커성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윙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꾸준하게 좋은 땅볼 비율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이외에 가장 좋은 구종은 슬라이더로 평균이상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에는 커맨드와 컨트롤 불안을 겪었지만 프로구단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2016년에는 투구폼을 더 잘 반복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브랜든 우드러프는 마이너리그에서 많은 삼진을 잡아내기는 했지만 조금 더 좋은 커맨드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일단 마이너리그에서 인상적인 땅볼 비율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많은 이닝을 던져주는 3-4선발투수로 성장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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