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카 데 라 크루즈 (Oscar De La Cruz)의 2017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2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할 당시에 오스카 데 라 크루즈는 유격수였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큰 신장과 좋은 재능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컵스는 8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주었다고 합니다.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2년간 뛴 그는 2015년 확장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미국무대 데뷔를 했다고 합니다. 물론 지난해 팔뚝 통증으로 인해서 7월 중순까지 부상자 명단에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장에 돌아온 그는 매우 인상적인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건강할때 오스카 데 라 크루즈는 91-95마일 수준으이 직구를 던지는 선수로 좋은 움직임과 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플러스 등급의 구종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좋을때는 97마일) 회전수가 많은 공을 던지는 능력도 보유한 선수로 그의 커브볼은 파워 커브로 이미 플러스 등급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도 역시 미래에 플러스 구종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움직임이 좋은 체인지업이며 직구와 같은 팔스윙 스피드로 던지고 싶을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 200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아직 신체적으로 더 성장할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좋은 운동능력 덕분에 신체를 조절하는 능력도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투구폼을 잘 반복하고 있으며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도 우수한 편일가ㅗ 합니다. 물론 스터프 자체가 폭발적인 선수는 아니지만 선발투수로 인상적인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한다면 미래에 3선발이 될 수 있는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