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알렉 핸슨은 원래 대학 마지막 시즌을 시작하기 전에는 전체 1번픽을 지명을 받을 후보중에 한명이었다고 합니다. 물론 컨트롤이 흔들리면서 대학 마지막 시즌에 불펜투수로 밀렸다고 합니다. 화이트삭스는 여전히 알렉 핸슨의 스터프에 좋은 점수를 주었기 때문에 2라운드 지명을 했고 12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프로팀과 계약을 맺은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54.2이닝 동안에 81개의 삼진을 아웃을 잡아냈고 0.133의 피안타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질 수 있으며 매우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는 선수로 1-2선발이 될 수 있는 스터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는 94-97마일에서 형성이 되는데 자연적인 움직임을 보여주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늦게 떨어지는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각도 큰 커브볼이 3번째 구종으로 던지고 있으며 종종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체인지업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매번 이런 인상적인 스터프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스트라이크를 꾸준하게 던지는데 어려움을 계속해서 겪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일단 상체와 하체가 함께 따로 움직이면서 안정적인 투구폼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계약을 맺은 이후에 투구폼을 간결하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금 더 릴리스 포인트를 높은 지점에서 유지하도록 교정을 했다고 합니다. 일단 결과물은 매우 인상적인 상태라고 합니다. 여전이 몇몇 스카우터들은 그의 투구 매커니즘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우려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팔꿈치 통증으로 인해서 대학 3학년때 선발을 몇번 놓친 적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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