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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린 가르시아 (Jarlin Garcia),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17. 5. 1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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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미국 데뷔시즌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애미 마린스의 최고의 투수 유망주로 인식이 되기도 했던 그는 15년에 aa팀까지 승격이 되면서 좋은 성장세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맺은 것은 2010년으로 성숭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해 올해 메이저리그의 콜업을 받았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피칭을 하지 못하고 aa팀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바로 하린 가르시아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두달이상 피칭을 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시즌 종료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깔끔한 투구 동작을 갖고 있으며 빠른 팔스윙을 통해서 90마일 초중반의 직구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한때 커보볼의 감각을 잃기도 했지만 지난해에는 좋은 감각을 다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지난해부터 개선이 되기 시작한 구종으로 최근에 가장 믿을 수 있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지난 겨울부터 조금 더 좋은 팔스윙을 통해서 떨어지는 궤적이 더 좋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넣을 수 있는 선수지만 아직 조금 더 컨트롤과 커맨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스카우터들은 가르시아가 미래에 4선발 투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직구 커맨드 개선과 변화구 발전을 통해서 타자들의 헛스윙을 조금 더 만들어 내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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