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볼 아메리카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팀중에 하나인 LA 다저스의 유망주 순위가 발표가 되었습니다. 최근 많은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기 S급 선수들의 트래이드에 유망주가 사용이 되면서 전체적인 유망주 수준이 낮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여전히 10~12번째 팜으로 평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7~2018년 드래프트에서 상위픽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에서 다저스 팜이 이정도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2016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들이 엄청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무려 6명의 선수가 2016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이 된 선수들입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도 이런 대박 드래프트를 한번 해야 하는데....
1. Keibert Ruiz, http://ladodgers.tistory.com/20628
2. Alex Verdugo, http://ladodgers.tistory.com/20627
3. Gavin Lux, http://ladodgers.tistory.com/20626
4. Dustin May, http://ladodgers.tistory.com/20625
5. Will Smith, http://ladodgers.tistory.com/20624
6. Caleb Ferguson, http://ladodgers.tistory.com/20623
7. Dennis Santana, http://ladodgers.tistory.com/20622
8. Tony Gonsolin, http://ladodgers.tistory.com/20621
9. Mitchell White, http://ladodgers.tistory.com/20620
10. DJ Peters, http://ladodgers.tistory.com/20619
- 지터 다운스 (Jeter Downs)의 경우 9위로도 고려를 하였지만 화이트나 피터스는 이미 AA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고 좋을때 모습은 워낙 인상적인 선수들이라 이선수들을 앞순위에 위치시켰다고 합니다. 지터 다운스는 공격력이 수비력보다 좋은 선수로 미래에 3루수가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2루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유격수가 미래 포지션이 되지는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TOP 30 유망주가 출판되기전에 트래이드가 되었다면 13위에 선정이 되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음.............LA 다저스의 팜이 그렇게나 좋다고????)
- 우완투수인 헤라르도 카릴로 (Gerardo Carrillo)의 경우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지만 매우 좋은 운동능력과 쉬운 팔동작과 투구폼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9년에 주목할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일단 내구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이라고 합니다. 18년 초반에는 90~94마일의 직구 (최고 96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시즌 막판에는 체력적인 문제 때문인지 87~90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겨우 60이닝을 던진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내구성에 대한 의문이 있지만 솔리드한 3가지 구종과 피칭감각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4명의 선수는 Top 100 유망주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들이고 윌 스미스도 Top 100안에 포함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는 나이에 비해서 매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빠르게 상위리그로 올라갈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게임에 대한 매우 좋은 이해도와 감각을 공수에서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높은 타율과 출루율을 보여주는 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파워가 성장하는데 시간은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해외 출신의 포수 유망주는 성장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디에고 카르타야도 인내심을 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야디어 알바레즈 (Yadier Alvarez)의 경우 메이저리그에 도달한다면 불펜투수로 도달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직 꾸준하게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승부근성도 좋은 편이 아니라고 합니다. 두가지 단점을 수정하지 못한다면 7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현실적인 기대치라고 합니다. 지난 2년간은 단점이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다저스의 팜이 뎁스가 약해졌기 때문에 Top 20안에는 포함이 되어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 제런 켄달 (Jeren Kendall)은 이제 팀의 4번째 외야수가 되는 것도 쉽지 않아 보인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보다 마이너리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삼진이 많은 것이 문제가 아니라 스윙자체가 경쟁력이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헛스윙을 하더라도 옮은 타이밍에 헛스윙이 나오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다저스의 Top 30안에 포함이 되어 있지만 많은 삼진을 피할 방법은 없을것 같다고 합니다. 많은 삼진 속에서 가치를 찾아야 할것 같다고 합니다.
- LA 다저스가 브라이스 하퍼가 반드시 필요한 팀은 아니라고 합니다. 오히려 포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J.T. 리얼무토를 영입하는것이 더 필요한 구단이라고 합니다.
- 카를로스 린컨 (Carlos Rincon)은 18년 A+팀에서 타격 어프로치가 약간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프리스윙을 하는 타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주루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하기 힘든 선수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선수가 카를로스 린컨에게 기대할 수 있는 최대치로 판단하고 있다고 합니다.
- 지터 다운스와 조시아 그레이 (Josiah Gray) 모두 11~20위권의 유망주라고 합니다. 두선수 모두 지켜볼 가치가 있는 유망주들이지만 엘리트 수준의 유망주들은 아니라고 합니다. 지터 다운스의 경우 A리그에서 좋은 타율을 보여주지 못하였기 때문에 전체적인 가치를 낮게 보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시아 그레이는 다저스 팜에서 18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준이라고 합니다.
- 만약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ias)가 아직 유망주위치에 있다면 2위에 선정이 되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알렉스 버두고보다 훌리오 우리아스가 어림.) 어깨부상에서 많이 회복이 된 모습을 내셔널리그 챔피언쉽과 월드시리즈에서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 케이버트 루이스는 2011년 헤수스 몬테로 이후에 최고의 포수 유망주가 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참고로 헤수스 몬테로 망함.)
- 제이콥 아마야 (Jacob Amaya)는 기대보다 휠씬 좋은 모습을 2018년에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직 낮은 레벨에서 뛰고 있는 선수이고 스윙에 개선할 점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Top 30 유망주안에는 포함이 될 수 있는 선수이며 팜이 약한 구단이라면 Top 20안에 포함이 될 수 있는 유망주라고 합니다. 다른 다저스 유격수 유망주인 가빈 럭스나 지터 다운스와 비교해서 유격수 자리를 지킬 가능성은 높은 선수라고 합니다.
- 내야수인 오마 에스테베즈 (Omar Estevez)는 2018년에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중에 한명으로 17년과 전혀 다른 선수로 보였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휠씬 좋은 스윙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투스트라이크 이후에도 좋은 스윙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깨와 스피드, 수비가 겨우 평균이하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는 에스테베즈라는 것을 고려하면 방망이가 개선이 되는 것이 필수적이었다고 합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방망이를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아마도 벤치 멤버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19년에 엄청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7~18년 사이에 발전한 만큼 더 발전할 수 있다면 에스테베즈의 평가는 달라질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우완투수인 잭 윌레만 (Zach Willeman)은 2019년에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선수로 토미 존 수술을 받기전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다저스 팜에서 가장 좋은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최고 99마일의 직구와 두가지 플러스 등급의 변화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에 크게 가치가 상승할 수 있는 유망주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 내야수인 디콘 리펏 (Decon Liput)은 2019년에 A+팀에서 인상적인 성적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유격수와 2루수로 뛰면서 솔리드한 타격을 보여주고 있으며 인상적인 리더쉽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 윌 스미스는 아마도 낮은 타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겠지만 많은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0.230~0.240의 타율과 18~22개 수준의 홈런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전성기에도 0.250정도의 타율을 기록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주전 3루수가 되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1주일에 두번이상 포수로 출전하고 두번 정도 3루수로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는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다양한 포지션으로 많은 경기에 출전하는 모습과 준수한 방망이를 보여주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 데니스 산타나는 4선발이 될 수 있는 선수로 아직 3번째 구종이 부족하고 컨트롤도 겨우 평균적인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좋은 컨트롤과 체인지업을 던진다면 3선발이 될수도 있다고 합니다. 5선발 또는 불펜투수가 된다고 해도 다저스가 승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 케이버트 루이스와 윌 스미스는 야스마니 그랜달과 오스틴 반스 조합과 비슷한 역활을 할 수 있는 선수들이라고 합니다. 케이버트 루이스는 인상적인 타격 감각을 보여주는 포수가 될 것이며 윌 스미스는 다양한 포지션에 대한 수비를 하는 선수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케이버트 루이스는 야스마니 그랜달보다 좋은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윌 스미스도 오스틴 반스보다 좋은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수비능력 자체는 윌 스미스가 더 좋을 수도 있지만 선수의 전체적인 가치를 고려하면 케이버트 루이스가 포수로 뛰고 윌 스미스가 멀티 포지션을 수행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합니다. (야스마니 그랜달보다 오스틴 반스가 포수 수비가 더 좋지만 주전 포수로는 그랜달이 출전하는 것처럼...)
-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트래이드가 된 유즈니엘 디아즈 (Yusniel Diaz)는 3~5위권의 선수로 평가를 받았을 것이며 딘 크레머 (Dean Kremer)는 10위권 초반, 라일란 배논 (Rylan Bannon)과 잭 팝 (Zach Pop)은 아마도 18~22위권에 위치하였을것 같다고 합니다. 3개월 렌탈딜에 많이 주었네요.
- 알렉스 버두고는 안드레 이디어급의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며 닉 마카키스 또는 멜키 카브레라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갖고 있는 파워는 한시즌 13~18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라고 합니다.
- 에드윈 리오스 (Edwin Rios)는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할 수 있는 방망이를 갖고 있지만 다저스에는 자리가 없다고 합니다. 다저스에는 이미 저스틴 터너, 맥스 먼시, 코디 벨린저가 자리를 잡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2018년에 3루수 수비가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너리그에서 더이상 증명할 것은 남아있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아마도 다저스가 마이애미 마린스와 J.T. 리얼무토 트래이드를 논의했을때 플로리다주에서 대학을 다닌 에드윈 리오스가 거론이 되었을 확률이 있다고 합니다.
- 야디아 알바레즈와 조던 세필드 (Jordan Sheffield)는 모두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보지는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 마이클 그로브 (Michael Grove)는 건강했다면 Top 10 유망주로 고려가 되었을 것이다. 높은쪽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하는 최고 96마일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다. 일단 건강하게 돌아와서 선발투수로 준수한 스터프를 보여준다면 Top 10안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 DJ 피터스, 코디 토마스 (Cody Thomas), 에롤 로빈슨 (Errol Robinson) 모두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선수들이지만 DJ 피터스는 주전이 될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고 다른 선수들은 마이너리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선수들이다. 피터스도 삼진 문제를 개선해야 메이저리그에서 계속해서 이름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단점이 확연한 선수지만 장점도 많은 선수이기 때문에 관점에 따라서 평가가 엇갈릴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 좌완투수인 훌리안 스미스 (Julian Smith)는 다저스 조직에서 폭발할 가능성이 높은 유망주중에 한명이다. 교육리그에서 단 한번 등판을 하였는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2019년 시즌은 A팀의 선발투수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건강하게 이닝을 소화하면서 발전할 시간을 갖게 된다면 멀지 않은 시점에 주목을 받는 좌완 선발투수 유망주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가빈 럭스는 미래에 0.280 전후의 타율과 0.360전후의 출루율을 기록하는 선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리고 15개전후의 홈런과 도루, 그리고 35개가 넘는 2루타를 만들어내는 선수로 성장할 재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전성기에는 20개정도의 홈런을 기록할수도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저스는 외부에서 2루수를 영입하는데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 더스틴 메이를 노아 신더가드에게 비교하는 것은 좀 무리한 비교이고 아마도 변화구들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2선발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3선발자원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아 신더가드 수준으로 성장할 유망주는 아니라고 합니다.
- 모건 쿠퍼 (Morgan Cooper)는 어깨문제로 2년간 공을 던지지 못했는데 2019년에 공을 던질 수 있을지는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합니다. 어깨는 회복되는 시점을 알수 없는 부상이라고 합니다.
- 코너 웡 (Connor Wong)은 팀에 포수 유망주가 많지만 계속해서 포수로 성장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포수 유망주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의 경우 좋은 타격 어프로츠와 선구안, 파워 포텐셜을 갖고 있는 타자로 공에 힘을 싣는 방법을 매우고 있다고 합니다. 갖고 있는 재능을 고려하면 미래에 매우 인상적인 타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뛰고 있지만 3루수로 뛰기에는 운동능력과 순발력이 부족한 선수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 1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방망이에 대한 압박을 받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그동안 1루수로 뛸 수 있는 재능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 3루수인 크리스티안 산타나 (Cristian Santana)는 Top 10에서 아주 멀지는 않은 유망주라고 합니다. 직구를 매우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래에 3루수로 골드 글러브를 받을 수 있는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화구에 대한 판단능력이 부족한 선수로 많이 속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많은 삼진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과 변화구에 대한 판단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9년에 AA팀에서 뛰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점은 반드시 개선이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 LA 다저스 팜은 Top 10안에 포함이 될 수 있는 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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