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데니스 산타나 (Dennis Santana)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1. 5. 11:56

본문

반응형

 

2013년에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은 데니스 산타나는 투수가 아닌 유격수로 유망주로 17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유격수로 한시즌을 보낸 이후에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빠르게 투수로 적응하기 시작한 데니스 산타나는 2016년에 A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17년에는 캘리포니아리그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2018년 시즌은 AA팀에서 시작하였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AAA팀을 거쳐서 메이저리그팀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6월 7일날 메이저리그 선발투수 데뷔전을 가질 예정이었지만 어깨 회전근에 통증이 발생하였고 시즌아웃이 되었다고 합니다. 긴 팔다리를 갖고 있는 선수로 긴 팔스윙을 보여주고 있으며 낮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어느정도의 디셉션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일반적으로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직구는 많은 움직임을 보여주는 싱커성 직구라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그렇기 때문에 우타자들을 잘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움직임이 많은 만큼 좋은 커맨드를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슬라이더는 82~85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평균이상의 구종인데 우타자들을 상대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좌타자들에게는 공략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85~87마일의 체인지업을 계속해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선발투수로 뛸 수 있는 스터프와 성적을 보여준 선수지만 팔각도가 이상적이지 않고 커맨드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