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4학년때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케일러 퍼거슨은 순번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4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38라운드 지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다저스는 1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케일럽 퍼거슨을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재활을 통해서 건강을 회복한 케일러 퍼거슨은 이후 3년간 구단의 관리를 받으면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7년부터 구단에서는 건강에 대한 확신을 갖고 데니스 산타나를 선발투수로 이닝을 소화할 수 있게 하였고 캘리포니아리그 평균 자책점 1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10번의 인상적인 선발 등판을 한 이후에 6월달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케일럽 퍼거슨은 과거에 1회에는 최고 94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에는 89~92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18년에 체중관리와 체력훈력을 통해서 꾸준하게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전체적으로 몸이 슬림해졌으며 근육질이 되었다고 합니다.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는 꾸준하게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으며 좋을때는 97마일까지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멀팅이닝을 소화하면서도 구속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70마일 후반의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12-6시 커브볼이라고 합니다. 직구보다 커브의 컨트롤이 더 좋은 편이라고 합니다. 겨우 평균적인 체인지업은 잘 던지지 않고 있는데 아직 많은 발전이 필요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이미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뛸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선수로 3번째 구종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것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결국 2019년에 다저스의 판단에 따라서 선발이 될지 불펜이 될지가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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