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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의 스카우팅 리포트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19. 1. 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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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토니 곤솔린은 대학교 4학년때까지 우익수와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라고 합니다. 다저스는 2500달러의 계약금을 지급하고 곤솔린을 영입하였고 투수로 성장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투수로 집중하면서 구속은 개선이 되기 시작하였고 2018년에 다저스는 불펜투수가 아닌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주었다고 합니다. 토니 곤솔린은 구단의 기대보다 더 좋은 모습을 2018년에 A+팀과 AA팀에서 보여주었습니다. (다저스 팜에서 가장 좋은 2.60의 평균자책점과 15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선발투수로 3가지 평균이상의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모든 구종이 항상 좋지는 않지만 좋은 구종들을 잘 선택해서 공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라이징 특성을 보여주는 직구는 94~96마일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데 경기 후반까지 구속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9마일) 그리고 78~81마일의 커브볼은 매우 큰 각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캘리포니아리그에서 가장 좋은 변화구로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85~88마일의 스플리터는 점점 더 자주 활용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는 작게 떨어지는 슬라이더도 평균적인 구종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모든 구종들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구종들을 잘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커맨드는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야수를 병행하였기 때문에 투수중에서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4가지 구종을 섞어 던지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다저스는 선발투수 자원으로 고려할 것으로 보이며 2019년에는 AAA팀에서 공을 던지는 것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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