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야수였던 윌 스미스는 루이즈빌 대학에서 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고 카일 펑크하우저, 잭 버디와 같은 강속구 투수들의 공을 잘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16년에 대학에서 방망이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6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로에서도 인상적인 포구능력을 바탕으로 워커 뷸러, 데니스 산타나등의 인상적인 구위를 갖고 있는 투수들의 공을 잘 받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엄지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한달을 결장하였지만 AA팀과 AAA팀에서 20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는 포수로 49경기, 3루수로 43경기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포수로 빠른 발움직임과 부드러운 손움직임, 평균이상의 어깨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포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3루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에서는 컨텍에 집중하는 타자였지만 다저스는 스윙을 교정해서 공을 띄우는 스윙을 익히게 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8년에 평균이상의 파워수치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어퍼컷 스윙을 하고 있기 때문에 헛스윙이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솔리드한 배트 스피드와 손움직임, 타격어프로치를 고려하면 미래에 개선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난 이후에 다저스는 윌 스미스를 메이저리그 구단과 함께 이동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 포수들이 경기를 어떻게 준비하는지 익히게 하기 위함이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2019년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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