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Dodgers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2021년 시즌을 팀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뛴 리카르도 핀토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 시즌을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뛴 선수로 재계약에 실패한 이후에 2021년 시즌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AA팀과 AAA팀에서 뛰었는데... 123.2이닝을 던지면서 4.29의 평균자책점과 1.3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AAA팀에서 뛰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구멍이 생긴다면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18~2019년에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기용이 되었습니다.) 1994년생으로 2020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뛴 선수중에서는 가장 어린 선수중에 한명으로 30경기에 등판해서 162...

MLB/MLB News 2022. 1. 14. 23:43

2020년에 한국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우완투수 리카르도 핀토가 오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994년생으로 2021년 시즌을 만 27살로 보낼 예정인 선수이며 2017년과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 32.0이닝을 던진 투수이기 때문에 미국에서 어렵지 않게 소속팀을 구할수 있었습니다. 2017년 5월 3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리카르도 핀토는 불펜투수로 27경기에 등판해서 32.0이닝을 던지면서 8.44의 평균자책점과 1.94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일단 스프링 캠프에 초대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없는 것을 보면..진정한 마이너리그 계약인것 같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의 선수로 한때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Top 10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꼽..

MLB/MLB News 2021. 2. 22. 00:09

1994년생인 리카르도 핀토는 6피트, 19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11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베네수엘라 출신의 우완투수입니다. 1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던 선수로 2년간 베네수엘라 서머리그에서 뛴 이후에 미국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가 되었으며 2016년에는 AA팀에서 좋은 피칭을 하면서 퓨처스 게임에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6년에 AA리그와 베네수엘라 윈터리그에서 170이닝을 던지면서 내구성을 증명하였습니다. 직구와 체인지업을 주로 던지는 투수로 91~95마일의 직구는 최고 97마일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직구와 동일한 팔스윙 스피드로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타자들의 타이밍..

MiLB/Scouting Report 2020. 11. 30. 23:44

SK 와이번스가 2020년을 함께할 외국인 투수로 리카르도 핀토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년 시즌중에 합류한 헨리 소사와는 결국 결별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헨리 소사는 올해 시즌중에 대만에서 뛰다가 한국으로 합류하는 선택을 한 선수로 16경기에 출전해서 3.82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과거라면 교체를 고려할 성적이 아니었지만...2019년에 공인구의 반발력이 하락하면서 전체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이 낮아진 것을 고려하면 결국 와이번스는 이미 어느정도 한계를 보여준 헨리 소사를 대신할 젊은 외국인 선수를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앙헬 산체스와 아직 2020년 계약을 맺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 기억에 리카르토 핀토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

KBO/KBO News 2019. 11. 13. 18:41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지명할당이 된 우완투수 리카르도 핀토에 대해서 클레임을 거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17년에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2019년 시즌은 주로 탬파베이 레이스의 AAA팀에서 뛰었던 선수인데...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는 리카르도 핀토에게 뭔가를 발견한 모양입니다. (2019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단 2경기에 출전해서 2.1이닝을 소화하였고 15.43의 평균자책점과 2.57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6피트, 190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평균 95마일의 싱커성 직구와 86마일의 체인지업을 통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마이너리그에서 보여주었기 때문에 아마도 이부분..

MLB/MLB News 2019. 9. 7. 14:09

2015년 필라델피아 올해의 마이너리그 투수로 선정이 된 선수로 A팀과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준수한 컨트롤과 커맨드를 바탕으로 마운드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준 선수라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구속은 약간 증가를 했지만 꾸준하지 못했으며 종종 너무 강하게 던지려고 하면서 컨트롤과 커맨드를 잃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후반기에는 솔리드한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는데 필라델피아는 더 좋은 투수가 되기 위한 성장통으로 판단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투수중에서 가장 공격적으로 투구를 하는 선수로 퓨쳐스경기에서는 좋은 직구 구속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시즌중에는 95-97마일 수준의 직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투수라고 합니다. 플러스 등급의 직구 뿐만 아니라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도 ..

MiLB/Scouting Report 2017. 6. 1. 13:00